'돌고래호' /사진=뉴스1
'돌고래호'
해경이 돌고래호 인양작업에 착수했다.
해경에 따르면 돌고래호를 인양하기 위한 바지선이 9일 오전 6시20분 제주 애월항을 출발했다. 바다의 기상 상황이 좋을 경우 바지선은 추자도 앞바다에 정오쯤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해상 상황에 따라 인양 작업의 성공여부는 확신할 수 없다는 게 해경의 입장이다.
선체 인양이 완료되면 돌고래호의 전복 원인을 더욱 명확하게 조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는 돌고래호가 외부와의 충돌이나 너울성파도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한편 돌고래호 전복사고로 21명(추정)의 탑승자 중 3명이 생존하고 10명이 숨진 가운데 남은 8명의 실종자는 아직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해경이 돌고래호 인양작업에 착수했다.
해경에 따르면 돌고래호를 인양하기 위한 바지선이 9일 오전 6시20분 제주 애월항을 출발했다. 바다의 기상 상황이 좋을 경우 바지선은 추자도 앞바다에 정오쯤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해상 상황에 따라 인양 작업의 성공여부는 확신할 수 없다는 게 해경의 입장이다.
선체 인양이 완료되면 돌고래호의 전복 원인을 더욱 명확하게 조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는 돌고래호가 외부와의 충돌이나 너울성파도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한편 돌고래호 전복사고로 21명(추정)의 탑승자 중 3명이 생존하고 10명이 숨진 가운데 남은 8명의 실종자는 아직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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