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연휴. 차례를 지내고 나면 딱히 할 일이 없다. 그렇다고 차량을 몰고 외곽으로 다녀오기에도 부담스러운 일.

그동안 역귀성하는 부모님을 모시고 서울 구경 삼아 경복궁, 북촌 한옥마을, 여의도 63빌딩 청계천, 남산 서울 N타워 등 등 웬만한 서울 명소는 모두 둘러보아 식상할터. 추석연휴동안 서울 도심에서 가볼만한 곳을 찾는다면 서울 도봉구, 북한산 둘레길 초입에 위치한 메이다이닝은 어떨까?


▲ 메이다이닝 하늘에서 내려본 전경 @머니위크MNB, 유통 · 프랜차이즈 & 창업의 모든 것

메이다이닝은 가족 나들이 코스 및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 인기를 모으는 레스토랑이다. 고급 식사와 힐링, 재충전 등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지하철 1호선 도봉역에서 내려 북한산 둘레길 이정표를 따라 걷다보면 무수골(無愁谷)이 나온다. 이른바 ‘근심 걱정이 없는 마을이라는 뜻’의 무수골 한복판에 메이다이닝이 있다.

메이다이닝은 지금까지와는 경험해왔던 레스토랑과는 차원이 다른, 외식과 도심속 힐링 여행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레스토랑 이용 고객들만 이용할 수 있는 비밀 정원이 시크릿가든이다.

총 6,000평 규모로 소나무 모과나무, 단풍나무, 철쭉나무 등 1,000여 그루가 비경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소원을 빌면 일생 동안 3번의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스토리를 간직한 300년 수령의 반송(소나무), 일명 ‘장수나무’인 500년 수령의 모과나무 등 가족들과의 기념 사진 촬영하기에도 그만이다.

메이다이닝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9월 26일~29일) 동안에는 <올데이 바비큐>를 영업한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다. 오후 2시~5시까지는 스페셜 브런치가 마련된다.


메이다이닝 한승윤 대표는 “메이다이닝에서 역귀성하는 부모님과 함께 300년 반송 앞에서 기념 사진도 찍고, 500년 모과나무앞에서 장수를 기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운을 뗀후 “특히 차례가 간소화되고 연휴기간에 휴식을 취하는 문화로 많이 바뀌는 요즘 트렌드에 맞추어 도심속에서 즐기는<올데이 바비큐>와 <브런치>로 스페셜로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