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현'

'자기야' 의사 남재현 장인 장모가 사위의 외모를 칭찬했다.


과거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남재현이 장인 장모와 함께 처가살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재현 장모는 직접 남재현의 머리카락을 잘라주기로 했고 이름이 거론된 배우 김수현을 "최수현"이라고 불러 남재현을 당황케 했다.

제작진은 남재현 장인 장모에게 김수현과 남재현의 외모를 비교하는 질문을 했다. 이에 남재현 장모는 "차리면 그만치 다 생기지 뭐"라고 쿨하게 말했고 남재현 장인은 "봤는데 남서방보다 훨씬 못하대"라고 밝혔다.


이후 남재현 장모는 직접 남재현의 머리카락을 잘라줬다. 남재현은 "어때? 최수현처럼 됐냐"고 농담했다. 남재현 장인은 옆머리를 덜 잘랐다고 핀잔을 줬고 남재현 장모는 "시끄럽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