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겪은 정서적·육체적 스트레스로 많은 사람들이 명절증후군에 시달린다고 한다. 흔히 짜증, 불안, 답답함, 무기력감 등 정서적 문제들을 호소하는데 이처럼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해 추석 연휴가 끝나고 돌아오는 첫 번째 주말, 
서울 곳곳에서 맛볼 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이벤트들이 열린다. 달콤하고 화려한 페스티벌에서 명절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을의 낭만을 만끽 해보자.

◆ 스트레스 해소에는 달콤한 디저트
명동에서 즐기는 ‘눈스퀘어 눈누난나 디저트 플리마켓’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달콤한 디저트이다. 적당량의 설탕은 우리 몸 속의 포도당을 빠르게 올려 원기 회복을 돕고, 일상에서 얻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준다. 

명동 복합 쇼핑몰 눈스퀘어에서 개최되는 디저트 플리마켓에서 기분을 좋게 하는 달콤한 디저트의 매력에 빠져보자.

명동의 중심에 위치한 글로벌 복합쇼핑몰 눈스퀘어에서 10월 3일(토) ‘눈누난나 디저트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눈스퀘어 7층에 위치한 옥상정원에서 열리는 ‘눈누난나 디저트 플리마켓’은 10월 3일(토)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디저트 플리마켓에는 핸드메이드 디저트 분야의 인기 셀러들이 대거 참여해 다른 곳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수제 디저트들을 판매함으로써 명동 상권에 색다른 재미와 활력을 부여할 예정이다.

시원한 가을하늘을 볼 수 있는 눈스퀘어 옥상정원에서 진행되는 ‘눈누난나 디저트 플리마켓’. 구입한 커피와 디저트를 그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깔끔한 테라스도 조성되어 눈스퀘어를 찾은 고객들에게 명동의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중국의 국경절(10월 1~7일) 기간에 열리는 이벤트인 만큼 명동을 방문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화려한 불꽃이 수놓는 가을 밤, 여의도에서 즐기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
달콤한 디저트로 몸의 피로를 풀었다면, 매년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축제에서 답답한 가슴속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는 시원하게 하늘을 수놓는 10만여 발의 불꽃들을 만날 수 있다.
@머니위크MNB, 유통 · 프랜차이즈 & 창업의 모든 것

‘한화와 함께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10월 3일(토) 저녁 7시 20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약 1시간 20분간 진행되는 이번 불꽃축제에는 미국, 필리핀, 한국 총 3개국 대표팀이 참여하여 총 10만여 발의 불꽃으로 밤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다양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 프로그램들과 신나는 음악, 화려한 조명 레이저쇼 등 보고 즐길거리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는 서울세계불꽃축제. 특히 올해에는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에도 불꽃바지선을 설치하여 여의도 전체를 아우르는 장대한 불꽃쇼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