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영어'


영어가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표창원이 영국발음으로 수준급의 영어를 구사해 주목을 받았다.



표창원은 9월29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김포제일고에 처음으로 등교했다.



이날 김정훈과 같은 반이 된 표창원은 "영어를 좋아한다. 수학은 제일 싫어한다"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어 수업 시간, 표창원은 선생님의 지시에 영국 발음을 멋지게 본문을 읽어 친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표창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곳에서 공부하고 살다 와서 그런지 차이가 좀 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표창원은 ‘법과 정치’라는 수업 시간 도중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아 김정훈과 대치하게 됐다. 실제 법정 사례들로 모의재판을 하는 수업 시간에서 각각 변호인 역할을 맡게 된 두 사람이 신랄한 공방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