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슬기'
"띠드버거 두당"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레드벨벳 슬기의 애교에 그레이가 흡족한 미소로 화답해눈길을 끈다.
지난 9월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네 눈은 취향저격, 변화무쌍' 특집에는 박경림 진이한 슬기 그레이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슬기에게 애교를 요청했고 슬기는 "'지붕 뚫고 하이킥'에 황정음 선배 치즈버거 애교 아시느냐. 일단 입꼬리를 올려야 한다"며 애교를 선보였다.
이어 슬기는 "오빠 나 띠드버거 먹고 티퍼용. 아앙 나 띠드버거. 나 띠드 두 장"이라며 혀 짧은 소리로 깜찍 애교를 펼쳐 스튜디오 남성들을 삼촌미소를 짓게 했다.
이후 MC들은 슬기에게 그레이에 곡을 달라고 애교를 펼치라고 말했다. 슬기는 그레이에 "오빠 난 곡 주면 앙대? 한 번만"이라고 애교를 펼쳤다. 그레이는 미소 지으며 "앨범을 만들어줄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슬기는 다양한 개인기로 자신의 끼를 대 방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샤이니 종현, 자이언티의 성대모사를 하는가 하면 중성적 매력이 돋보이는 파워댄스까지 아낌없이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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