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떼, 주줌, 츄 등으로 구성된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검정 셔츠 드레스를 입고 시크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고 양갈래 머리를 하고선 실제 성격처럼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에스닉한 드레스를 착용한 그는 고혹적인 눈빛으로 이국적 매력을 발산했으며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블랙 재킷을 살짝 걸치고 가을 무드를 연출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여진은 뮤지컬에 대한 애정과 정극연기로의 새로운 도전을 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먼저 데뷔연도에 비해 뒤늦게 수상한 ‘신인여우상’에 대한 소감으로 “평생 한 번 있는 상이고 수많은 여배우 중에 내가 받은 상이라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이어 소극장 무대에서 대극장 무대까지 진출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하나의 길을 계속 파다보면 보석이 나온다고 하지 않느냐”며 자신 역시 계속 달려가다 보니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뮤지컬에 출연하는 아이돌에 대해 질문했더니 “아이돌이라고 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오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그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해 와요”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그들을 칭찬했다. 이어 좋은 부분과 안 좋은 부분이 있지만 좋은 부분이 더 많다고 말했다.
그리고 수많은 상대역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배우로는 비스트의 양요섭을 꼽았다. ‘조로’와 ‘로빈훗’에서 연달아 호흡한 그와 처음에는 아이돌이라는 장벽에 친해지지 못했지만 두 번째 작품부터 서로 안부를 물으면 친해졌다고.
이에 대해 “무대연기도 물론 좋지만 매체연기를 해보고 싶었다”며 그 이유로 “궁금하기도 두렵기도 하지만 더 넓어진 세상이 있을 거란 생각으로 도전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이전에 내가 무대연기를 고집했었다면 지금은 세상에 나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더 알리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리고 매체연기에서 맡고 싶은 역으로는 배우 하지원처럼 강렬하면서 때로는 연약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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