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클래식을 대표하는 뉴욕의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는 ‘세계 식량의 날’인 10월 16일을 맞이해 ‘워치 헝거 스톱(WATCH HUNGER STOP)’ 캠페인의 진행 계획을 발표했다.



‘WATCH HUNGER STOP’은 마이클 코어스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세계 기아 난을 종식하기 위한 뜻 깊은 캠페인이다. 마이클 코어스는 10월 한달 간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시계를 출시하고, 서포터들이 본인의 메시지를 담은 디지털 티셔츠 제작이 가능한 마이크로 사이트와 함께 지정된 매장에는 포토부스를 설치해 이색적인 참여를 기획했다. 이 캠페인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마이클 코어스에서는 슈퍼 모델 릴리 알드리지, 칸디스 스와네폴 그리고 리우웬이 자신만의 메시지가 남긴 ‘WATCH HUNGER STOP’ 티셔츠를 입은 캠페인 비디오를 제작했다.



또한 유엔의 전문 기구인 세계 식량 계획(World Food Programme, 이하 WFP)의 새로운 글로벌 홍보대사로 여우주연상 수상 배우인 케이트 허드슨을 임명해 ‘WATCH HUNGER STOP’ 캠페인에 동참시켰다.



마이클 코어스와 손을 잡고 ‘WATCH HUNGER STOP’ 캠페인에 동참한 배우 케이트 허드슨은 “마이클 코어스와 함께 세계적인 기아 단절 문제를 돕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한 가정의 엄마로서 아이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세대로 기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WFP의 학교 급식 프로그램은 그러한 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들의 임무를 충실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 모든 점이 나로 하여금 함께 동참하고자 하는 동기부여를 일으켰고, 진정으로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마이클 코어스는 “‘WATCH HUNGER STOP’ 캠페인을 통해 굶주린 어린이들에게 WFP를 통해 100억 개 이상의 급식을 제공했다는 것이 참으로 자랑스럽다. 마이클 코어스의 고객들과 팬들의 따뜻한 동정과 노력 없이는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루어 내진 못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더 얼마나 멋진 성과를 낼 수 있을지 너무나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WATCH HUNGER STOP’ 캠페인은 전세계 기아 난을 0으로 하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2013년도 처음으로 설립됐다. 브랜드는 유엔 세계 식량 계획과 손을 잡고, WFP에서 마련한 학교 급식 프로그램의 기금을 모았다.



캠페인의 가장 핵심은 ‘WATCH HUNGER STOP’ 시계 컬렉션으로 2013년 4월에 처음 선보였다. 한 개의 ‘WATCH HUNGER STOP’ 시계가 팔릴때마다 100명의 기아가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 받게 된다. 이같은 노력으로 마이클 코어스는 2015년 7월, 시계 판매 금액으로 WFP를 통해 100억 개 이상의 학교 급식을 굶주린 아이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사진=마이클 코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