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화보 속에서 부스스한 헤어스타일과 주근깨가 없는 완벽한 미녀로 변신했다. 예뻐질 황정음(김혜진 역)의 모습과 앞으로 전개될 드라마 내용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9월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女女케미로 눈길을 끌고 있는 황정음 고준희의 코스모폴리탄 인터뷰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황정음 고준희는 '그녀는 예뻤다' 중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고준희는 "'민하리'는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매력이 있는데, 가장 힘들 때 옆에 있어준 어릴 적 친구를 목숨처럼 아낀다는 거예요. 남자도 연애도 필요없고 오로지 그 친구만 있으면 되는거죠. 그게 민하리의 가장 사랑스러운 점이자 안쓰러운 점이기도 해요." 라며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황정음은 "저는 셋과 달리 고군분투하는 캐릭터인 것 같아요. 귀엽고 독특해요. 확실히 조성희 작가님 작품이라 뻔하지 않고 반전이 있을 거예요."라고 말해 앞으로 극의 전개에 기대를 자아냈다.
한편, 황정음 고준희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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