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보는 레미떼, 츄, 르샵, 스타일난다, 아키클래식 등으로 구성된 네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레이스 스커트로 청순한 매력을 보여줬고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멜빵 바지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어필했다. 또 다른 콘셉트에서는 롱 재킷으로 시크한 감성을 표현하는가 하면 블랙 드레스로 우아한 여배우의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영은 11월4일 일본에서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는 이야기로 서두를 열었다. 이어 국내활동은 올 하반기쯤 예상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전 타이틀 ‘조커’처럼 섹시한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냐는 질문에 “섹시로 승부하기에는 가은, 수빈, 세리 언니같이 섹시한 멤버들이 너무 많아 역부족이다”라는 말했다.
그리고 멤버들에 관한 이야기를 묻는 질문에 “생리현상을 쑥스러워하지 않는다. 이미지에 미련이 없는 것 같다. 누구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안 그렇게 생겨서 땀을 흘린 후 발 냄새를 맡는 멤버가 있다. 가은이가 제일 여성스러운 반면 의외의 모습인 멤버도 있다”고 전했다.
또 실제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술도 못할 것 같고 잘 못 놀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데 사실 주량은 소주 두 병 반”이라는 의외의 이야기를 전했고 “돈의 허세가 있는지 친구들이 미안해 할 정도로 잘 쏜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의 꿈과 계획을 묻는 질문에 “공백기 없이 활동하는 것이 꿈이다. 잠을 못 자도, 밥을 못 먹어도 좋으니 쉬지 않고 일하고 싶다. 패션이나 뷰티에 관심이 많아 패션, 뷰티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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