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진 날씨에 호프집(비어) 창업이 주춤하고 있으나 스몰비어 브랜드 오땅비어는 지속적인 창업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스몰비어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오땅비어'가 인기인 이유로 분기별 외식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 출시와 독창적인 인테리어, 메뉴의 차별화, 안정된 수익과 저렴한 창업비용을 들 수 있다.





또한 15개 매장이 입지 선정중이며, 서울․경기지역 외에도 김해, 부산, 광주 등 오땅비어의 인기가 점차 확산되어 가고 있는 중이다.
프리미엄 전략으로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는 스몰비어 ‘오땅비어'는 수준 높은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특화된 메뉴라인으로 차별성을 강조했고, 캐주얼한 느낌의 일반적인 스몰비어와 달리 인테리어를 고급화해 ‘외식공간’으로 변화시켰다는 게 특징이다.

모두의 오징어, 오징어몽둥이, 오빠입술 등 브랜드만의 개성 넘치는 메뉴에서부터 대형주점에서 즐길 수 있었던 치킨과 피자, 샐러드 등 다른 스몰비어에 없는 대중적인 메뉴도 추가했다.

최근에 선보인 코다리 닭강정과 손이 가는 스팸깡, 고급진 마른안주, 모두의 먹태, 바비큐 치킨립 등도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점창업 브랜드 ‘오땅비어’ 관계자는 “스몰비어 창업을 계획할 때, 단순히 창업비용이 저렴하다는 측면을 보지 말고, 기존 경쟁업체와 어떤 부분이 다르고, 독자적인 성공포인트를 가지고 있는지를 먼저 분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