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보는 르샵, 레미떼, 스타일난다, 베카앤벨 등으로 구성된 네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등나무 아래에 앉은 홍수연은 화사하고 발랄한 소녀였다가 곧 보헤미안 무드의 집시 여인이 되어 이국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70년대 아가씨로 변신한 그는 시대극에서 튀어 나온 것처럼 완벽한 애티튜드를 선보였다. 마지막 콘셉트는 홍수현 본연의 성격을 드러내듯 편안하고 캐주얼한 모습이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홍수연은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패션 역시 도시적이고 화려한 외모가 주는 이미지와 달리 원피스나 오피스 룩보다는 내추럴하고 편안한 의상을 좋아한다고. 셔츠를 가장 좋아하며 진과 티셔츠를 즐겨 입는다고 밝혔다.
또한 홍수현은 “화장품 다이어트가 유행하기 전부터 저는 최소한의 기초 케어만 해왔어요”라며 최소한의 기초 케어만 하는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한편 “‘엄마’ 속 세령이가 얄미운 건데 홍수현이 얄미운 걸로 아시는 분들이 계셔서 마음이 아프다”며 털어놓았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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