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무한도전' 박나래가 '뇌순녀 5호'로 등장, 클럽 만취녀로 변신해 웃음을 줬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 특집을 위해 모인 홍진경, 채연, 은지원, 김종민, 심형탁, 간미연, 솔비, 박내래 등의 '바보 어벤저스' 창단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뇌순녀 5호'로 등장한 박나래는 독특한 디제잉 퍼포먼스를 보여줘 유재석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박나래의 4차원적인 매력은 '댄스 신고식'에서 폭발했다. 박나래는 '활력 발사'라고 명명한 동작으로 '뇌순남'과 '뇌순녀'를 무너지게 했다.


148cm의 키로 높은 하이힐을 신고 단상을 오르락내리락하던 박나래를 결국 지쳐 계단에 몸을 기댔고, '무한도전' 멤버들은 클럽 앞에서 새벽 4시 쯤 많이 보던 풍경이라며 박나래를 '클럽 만취녀'에 비유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