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이 고교생 때 최저 몸무게였다고 고백했다.
개그우먼 김민경은 10월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다이어트 경험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고등학교 때 엄청 했다"고 다이어트와 관련, 말문을 연 김민경은 "취업반이었는데 취업이 안 된다고 살을 빼라 해서 그 때 최고로 많이 뺐다"며 "몇 kg였는지는 잘 기억 안 나는데 뺐을 때 65kg 정도 나갔던 것 같다. 그 전엔 한 70몇kg 나가지 않았겠냐"고 털어놨다.
이에 문세윤은 "우리 같은 뚱땡이들은 대충 걸음걸이나 발목, 손목 상태만 보면 몇 kg인지 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다리부상으로 불참한 UV 뮤지 대신 개그우먼 김민경, 개그맨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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