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택할 때 중요한 검토사항 중 하나는 정보공개서다. 이를 통해 프랜차이즈 본부의 재정, 운영, 임원의 범죄 행위 등 관련사항을 비롯해 직영점, 가맹점 수 등의 세부 내용과 본부 및 가맹점의 의무, 권리사항을 구체적으로 체크할 수 있다.

문제는 이것만으로는 현실적인 수익률 계산이 힘들다는 점이다.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상품 공급 체계, 물류 시스템, 점주 교육, 가맹점 관리 및 운영 시스템 등도 확인해야 한다.
▲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아리가또맘마' '오땅비어'가 주목받고 있다. (제공=트랜차이즈)

트랜차이즈 프랜차이즈 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아리가또맘마'와 '오땅비어'는 가맹점의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중에 하나이다.
다양한 마케팅과 차별화된 신메뉴를 통해 가맹점에 다시찾는 고객층을 형성해 꾸준하게 매출을 올리고 있다.

아리가또맘마는 성공창업을 이끌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매장운영, 조리교육, 프랜차이즈시스템, 물류공급, 마케팅, 인테리어 전반의 교육 진행하고 있다.

집밥 트랜드가 새롭게 형성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진이찬방'은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NO1. 브랜드이다. 일반 시장 반찬가게보다 차별성을 높여 130~150여가지의 다양한 반찬메뉴가 경쟁력중에 하나이다.

작은평수에서 높은 매출을 올리면서 주목받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중에 하나가 되었다.
서울 경기를 비롯해 대구 창원 거제까지 전국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콜라보 미들비어 바보스는 본사와 점주 간의 신뢰가 높다. 창업 후 마케팅, 매출 관리 등에 대한 가맹점의 만족도가 높은 점이 장점 중 하나다. 

바보스 곽환기 마케팅 팀장은 “바보스는 본사와 점주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상인들의 소자본창업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단순히 가맹점 늘리기에만 급급한 것이 아니라, 창업 이후 본사 차원에서 사후 관리를 꼼꼼하게 관리하므로 자연스럽게 신뢰가 쌓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보스는 3가지 브랜드가 콜라보레이션돼 주류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미들비어 브랜드다. 다양한 48가지 메뉴를 갖추면서도 중저가 가격전략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세탁편의점 월드크리닝은 17년 동안 쌓아온 선진기술과 노하우, 최첨단 시스템, 숙련된 전문인력 등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다. 매년 지사기술경진대회를 통해 기술력 제고에도 노력하고 있다. 월드크리닝은 일본에서 직수입한 장비로 완벽한 품질을 자랑한다. 

자동열판 프레싱 방식으로 다림질해 표면이 깨끗하고 구김이나 때가 잘 묻지 않는다. 세탁시 탁월한 세척력과 냄새 제거는 기본이다.

스몰주점의 새 장을 연 작업반장은 ㈜가르텐 한윤교 대표가 만든 자회사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하나다. 가르텐호프&레스트, 치킨퐁 등을 운영한 노하우를 반영해 만들어졌다. 

작업반장은 기존 스몰비어 전문점과 차별화된 전략과 맛, 기술을 갖췄다. 맥주의 신선한 온도인 4~6도를 유지하는 냉각테이블과 냉각주전자, 소주와 맥주 및 사이다 등을 섞은 다양한 주류가 경쟁력이다.

제주 전통의상인 갈옷을 선보이고 있는 갈중이의 가장 큰 경쟁력은 자체 디자인실과 영농법인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원단 생산이 가능하다. 아울러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특화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 일본, 미국 등의 해외수출도 활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