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전망. /사진=머니위크 DB
‘원·달러 환율 전망’원·달러 환율이 나흘째 이어진 하락세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뉴욕 외환시장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6개국 통화가치 대비 미국 달러화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가 97.97 수준으로 상승했다. 이틀 전 96선에 머물던 달러 인덱스가 전 거래일에 97.19로 오르더니 이날 더 상승했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이날 미국 하원 청문회에 참석해 “현재 미국의 소비-고용지표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국제경제의 우려도 해소되고 있다”며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살아있다”고 밝혔다.
이에 5일(한국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움직임에 관심이 쏠린다. 전 거래일까지 원·달러 환율은 나흘연속 하락하며 1132원까지 떨어졌다. 달러가치 상승폭이 더 커진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의 하락과 상승에 대한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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