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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를 타던 주택시장의 성장동력이 한풀 꺾였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35% 상승했다.

지난 9월 0.39%에 비해 상승폭이 0.04%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설 연휴가 끼어 있던 2월0.34%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낮은 상승률이다.


또 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76%로 올해 들어 가장 낮았다.

전문가들은 연초부터 이어진 가격 상승에 대한 피로도로 올해 가을 이사철 특수가 예년만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