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부산에서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8일 오전 9시쯤 부산 동구 충장대로에서 코란도 승용차가 인도에 있는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신모(71)씨가 숨지고 동승했던 김모(66)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오전 9시40분쯤에는 해운대구 수영강변 도로에서 쏘렌토 차량이 주차해 있는 화물차량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쏘렌토 운전자 박모(56)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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