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 사고’
경기 김포의 한 물류센터에서 지게차 추락으로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12일 오후 11시54분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의 한 물류센터 1층 하역장에서 지게차가 추락해 1m 아래서 작업하던 A(27)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지게차를 세워놓고 밑에서 작업을 하다가 추락하는 지게차와 5톤 트럭 사이에 끼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물류 업무가 2시간 30분가량 지연됐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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