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룩, 모녀룩 등 패밀리룩이 트렌드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특히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가족 단위로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은 요즘, 다운점퍼를 활용한 ‘겨울 패밀리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랑스러운 겨울 모녀룩

모노톤 컬러가 주를 이루는 겨울 패션에는 레드, 핑크 등 눈에 띄는 컬러를 활용해 모녀만의 발랄한 감성을 더해보자. 같은 컬러로 통일된 분위기를 살리되 다른 소재와 디자인을 선택하면 한층 더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더할 수 있다.

특히 패딩 점퍼를 활용한 모녀룩은 스타일은 물론 보온성을 높여 주어 추운 겨울 실용적인 패션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과거 투박한 디자인이 주를 이룬 패딩 점퍼는 최근 허리라인을 살려주는 세련된 핏으로 패셔너블한 겨울 모녀룩을 완성시켜 준다.

여기에 이너로 점퍼를 착용한다면 실내에서 패딩을 벗더라도 스타일리시한 스트릿 무드를 그대로 살릴 수 있을 것.

감각적인 겨울 부자룩
같은 디자인의 커플룩이 부담스럽다면 전체 스타일링에 통일성을 주어 같은 듯 다른 세련된 부자룩을 완성해 보자.

겨울에도 야외활동이 잦은 활동적인 부자에게는 편안한 착용감과 보온성에 신경 쓴 다운점퍼가 필수. 아빠의 경우 출퇴근 슈트 위에도 어색함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모노톤을 선택하되 아들의 경우 블루 등 원색 컬러를 활용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같은 디자인의 커브캡을 착용한다면 부자룩에 통일감을 더해주어 센스 있는 커플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MLB(엠엘비), MLB KIDS(엠엘비 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