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브랜드 에블린은 11월 신상으로 '샴페인'을 출시했다.
에블린 측은 이번 신상 샴페인이 파스텔톤의 컬러와 아기자기한 자수를 통해 여성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브라, 팬티, 슬립으로 구성되었으며, 프레스티지 라인인만큼 다른 라인보다 가격이 높다.
샴페인의 핑크컬러는 샴페인이라는 이름처럼 산뜻하고 밝은 느낌이 특징. 먼저 브라는 끈과 컵 상단의 큐빅이 포인트, 이런 포인트를 살리기 위해 디자인은 심플하다. 가격은 5만4000원.
팬티 역시 레이스가 사용되었지만, 튀지는 않는 느낌이다. 전면에만 레이스가 들어가서 섹시하기보다는 러블리한 느낌이 강하다. 삼각팬티, 햄라인팬티, 티팬티 총 3종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2만원~2만4000원이다.
슬립은 허리선이 높이 잡혀 다리가 길어보이는게 특징. 더불어 허리선의 레이스와 장식이 여성스러움을 더욱 강조한다. 가격은 8만9000원이다.

한편 에블린 측은 그레이 컬러는 핑크컬러와 달리 성숙하고 고혹스런 느낌이 강조되었다고 전했다. 

<이미지출처=에블린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eblin_kr/220541945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