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 화장실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일본 NHK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야스쿠니 신사 화장실에서 폭발 소리와 함께 불에 탄 전지 등이 발견됐다.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경시청이 자세한 상황을 조사한 결과 폭발이 있었던 흔적이 발견된 야스쿠니 남쪽 화장실 천장에는 가로와 세로 모두 30cm 가량의 구멍이 뚫려 있었다.
한편 야스쿠니 신사에 따르면 남문은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후 5시에 닫고 다음날 아침 6시에 여는데 폭발을 앞두고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자료=일본 NHK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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