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서울·인천·경기도는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인천·경기도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흐리고 비 또는 눈(강수확률 70~80%)이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경기북부내륙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쌓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26일) 기온이 낮아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면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낙상과 같은 보행자 안전사고와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낮겠다. 특히 내일(26일)부터는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져 춥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6도로 어제(24일)보다 낮겠다.
오늘 서울·인천·경기도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10mm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부내륙에 1~3cm다.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