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스타그램’의 <뷰티 코트>에서는 유명 뷰티 유투버들이 출연해 놀라운 트랜스포머 메이크업 대결을 진행했다. 손담비 팀은 재야의 남자 메이크업 유투버 문군을, 장도연 팀은 서양인 메이크업에 도전하는 호버를 영입해 뷰티 대결을 펼친 뒤 패션 뷰티 파워블로거 그래머들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MC 손담비는 문군이 여장 메이크업을 마친 후 그의 승리를 위해 함께 나서, 청순 걸그룹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에 맞춰 깜찍한 춤을 췄다. 그녀가 ‘여자친구’의 포인트 안무까지 완벽히 소화하자 현장의 스탭들 모두 ‘역시 손담비’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패션 마스터 정윤기에게 다른 MC들이 오늘의 패션 1등을 뽑아달라고 하자 그가 손담비를 뽑았다. 정윤기는 “손담비씨의 매니시한 룩과 베레모는 요즘 가장 트렌디한 패션”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타그램’은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테스트로 이루어진 신개념 패션 뷰티 버라이어티쇼다. 스타의 파우치 속 뷰티 비결을 공개하는 ‘스타 S파우치’, 숨은 뷰티 고수들이 셀프 메이크업 대결을 펼치는 ‘뷰티 코트’ 등의 코너로 구성됐다. SBS플러스 스타그램 3회는 오는 18일(금)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미지제공=SBS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