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씨엘·하린 화보, '마녀가 된 자매'

2NE1 씨엘과 그녀의 여동생 하린이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더블유 코리아> 2016년 1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씨엘과 하린 자매는 레이스, 벨벳, 새틴 등 다양한 소재의 드레스를 드라마틱하게 소화하며, 촬영 콘셉트인 ‘마녀’를 연출했다.

씨엘은 하린과의 화보 촬영을 마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동생과의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서 꼭 하고 싶었다”며, “화보 촬영 환경이 동생에겐 처음이니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재밌어한 것 같고 예쁘게 나와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각자 일과 유학으로 인해 중학생 때 이후로 10년 동안 떨어져 지냈기 때문에, 오히려 더 끈끈한 사이가 된 것 같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그리고 최근 몇 년 사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확고하게 찾아가는 듯하다는 질문에는 “나는 카메라 앞에서 성장한 것 같다”고 말하며, “언제나 스스로를 연구하고 탐색하는 과정을 즐긴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얼마 전 발표한 사전 글로벌 프로모션 곡 ‘Hello Bitches’가 지니는 의미, 본격적인 미국진출을 앞둔 마음가짐과 근황 등 씨엘의 인터뷰와 더 많은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2016년 1월호와 공식 웹사이트 더블유닷컴(WKOREA.COM)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미지제공=더블유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