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월이 되면 캐나다 휘슬러 블랙콤 스키리조트에는 재미있는 풍경이 펼쳐진다. 바로 산타클로스가 이곳을 방문하기 때문. 올해 역시 지난 19일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온 100명의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에게 무료 리프트권이 주어졌다.
한편 휘슬러 블랙콤은 2010년 동계올림픽을 치른 스키 리조트로 200개가 넘는 슬로프와 연간 10 미터가 넘는 풍부한 강설량을 자랑한다.


<이미지제공=캐나다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