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떡국'양력설에도 떡국을 먹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양력설을 앞둔 일주일 동안 떡국 떡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1%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양력설을 앞두고 떡국 판매가 증가는 현상은 최근 몇 년 동안 이어진 추세로, 지난 2013년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5%, 2014년엔 47.5% 증가했다.
반대로 2014년 음력설을 앞둔 2주 동안 떡국 떡 매출은 지난 2013년 같은 기간보다 1.7% 줄었다.
최근 1∼2인 가구가 늘고 핵가족화되면서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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