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수원역에서 사고가 발생해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고 전해졌다.
오늘(15일) 오전 7시30분쯤 경기도 수원시 1호선 수원역에서 상행선 열차가 15분~20분 정도 지연됐다.
수원서부경찰서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하는 중이며,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조사가 끝나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상 사고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는데, 직원이 화물차 점검 도중 옆 선로를 통해 수원역에 진입하는 전동차에 살짝 부딪혀 이마에 찰과상을 입은 수준이다"라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자료사진=KBS1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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