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후원 '코타키나발루의 선물가게-여행을 나누는 기술' 전시회가 27일부터 5일간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린다.
25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하나투어가 지난해 12월 코타키나발루에서 진행한 문화예술 희망여행의 결과물로서 여행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자발적 기획으로 꾸려졌다.

제로랩과 아트앤 소울이 주최하며 코아프로젝트가 주관한다. 하나투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관광청, 사바주관광청,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한다.


아티스트들은 현지에서 경험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만의 매력과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함께 또는 자신만의 기술로 구상한 작품을 관람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여행으로 아티스트들이 시야를 넓히고 현지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공익적인 메시지를 담은 예술 작품으로 여행지의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