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사진=뉴스1
'정동영' '권노갑 정대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권노갑 전 상임고문과 정대철 전 상임고문이 지난 13일 정동영 전 의원을 방문해 국민의당 합류를 제안했다.
14일 국민의당 관계자와 정 전 의원 측에 따르면 권·정 고문은 유성엽 국민의당 의원과 함께 이날 오후 정 전 의원이 머물고 있는 전북 순창을 찾았다. 이들은 정 전 의원에게 자신들과 함께 국민의당에 합류하자는 제안을 했고 정 전 의원은 특별한 답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 전 의원은 다음주 중 정치 재개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단 특정 정당으로의 합류 선언은 없을 것이란 게 정 전 의원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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