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재유행' '신종 인플루엔자 A' 'A형 인플루엔자'

지난 2009년에 이어 올해도 신종 인플루엔자 A(H1N1·돼지독감)가 전 세계적으로 재유행하고 있어 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신종플루는 과거 2009년 전 세계를 휩쓸며 공포게 했다. 당번 유행 때문에 집단면역이 생데다 예방백신이 나와있어 일반 독감과 차이가 없는 상태다.

하지만 고열과 근육통, 기침·가래·콧물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독감 확진 검사를 받고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해 폐렴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막는 게 매우 중요하다. 독감은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합병증을 일으켜 자칫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감기약을 먹는 경우도 많지만 전혀 다른 질환이라 독감 치료에 효과가 없다. 독감으로 확진되면 일주일간 자가 격리를 통해 전염을 막도록 하는 게 권고된다.

독감은 코와 입을 비롯한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를 비롯한 개인위생관리는 기본이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라면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

또한, 접종을 했어도 백신이 100% 바이러스를 막지 못해 위생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신종인플루엔자'(H1N1·돼지독감) 백신. /사진=뉴스1(AFP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