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획정/사진=뉴스1
'민중총궐기'27일 제 4차 민중총궐기가 서울 광장에서 시작됐다.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민빈연합, 민중의힘 등으로 결성된 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27일 오후 3시10분께 제 4차 민중총궐기 집회를 시작했다. 집회에선 박근혜 정부 3년에 맞춰 진행되는 노동개혁 관련 법안 강행과 세월호 진상 규명,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주한미군 배치에 반대하는 항의를 벌였다.
참가자들은 서울광장을 출발해 을지로와 종로를 거쳐 혜화동 마로니에 공원까지 3개 차로를 이용해 3.7km를 행진할 예정이며 오후 6시30분쯤 공원 앞에 도착해 마무리 집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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