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통해 언젠간 사장님 소리를 듣는 것이 꿈이었죠.”
꿈에 대해 물어보았을 때, 가재훈 점주가 대답한 이야기이다.

오늘은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실현된 꿈을 통해 활기찬 나날을 보내고 있는 프랜차이즈 활력맥주전문점 통파이브(Tong5) 회룡역점의 가재훈 점주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매장을 운영하기 전까지 제약회사에서 15년을 종사한 베테랑이었다. 이런 그가 창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지인의 매장을 방문했던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 가 점주가 방문했던 지인의 매장이 바로 통파이브.


지인의 강력한 추천으로 창업을 결심하게된 가 점주는 통파이브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고, 인테리어, 메뉴, 서비스에 대해 알아갈 때 마다 통파이브 창업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에게는 수제맥주전문점이 첫 창업이였기에, 다른 창업자들과 마찬가지로 운영초반 어려움이 많았다.
“오픈 초기에는 정말 정신이 없었어요. 물건은 어디에 놔야 하는지, 집기는 어떻게 배치해야 하는지... 본사에서 미리 알려줬지만, 실제로 운영을 하려니 눈앞이 깜깜해 지더라고요. 근데 전문가는 역시 다르더라고요. 담당 SC(Store Consultant) 분이 현장 상황에 맞게 동선정리를 해주시고 집기 배치를 효율적으로 해주셔서 일하기가 훨씬 수월해졌어요 덕분에 오픈을 무사히 치를수 있었어요.”


이렇게 매장 운영에 대한 논의와 아낌없는 조언은 가 점주에게 운영 지침서가 되었고, 덕분에 매장 내에서 본인의 부담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통파이브는, 고객들과 소통하는 것을 브랜드 컨셉으로 잡고 있다. 

그런 만큼 매장과 고객의 소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음악방송을 전 매장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와 매장홍보를 위한 홍보물도 지원하고 있다.

변을 찾아 조언을 듣고, SNS에 올라온 고객들의 의견을 챙겨보기 시작했고, 불편한 점에는 사과를, 칭찬에는 감사의 댓글을 달아, 손님들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고객들과의 소통을 진행했다.

특히 회룡역점은 2층에 매장이 위치한 약점이 있어서 본사에서 추가간판을 설치하는 등, 실질적인 매장관리도 진행하였다. 

이러한 본사의 노력과 함께, 가 점주 역시 상가내 매장들과 연계해 1층 매장에서 저녁식사를 한 손님들이 매장을 방문하면 카사바칩 등 간단한 사이드 메뉴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마케팅을 실시했다.

앞으로는 본사의 조언처럼 수제맥주(크래프트비어)를 취급하는 점을 내세워, 수제맥주 상품권을 제작, 다른 매장들과 차별화 되는 통파이브 회룡역점만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홍보방안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가 끝날 때 쯤 가 점주는 “최근 고객들의 취향이 다양해 진 만큼, 세계맥주는 물론, 수제맥주까지 판매하는 통파이브는 다른 호프창업보다 경쟁력이 높은 브랜드”라고 말하며, “실제 이런 이유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에게 “가격은 저렴하지만 안주가 부실하고 협소한 스몰비어, 안주반입을 허용하는 세계맥주전문점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강화한 브랜드가 통파이브”라며, 통파이브를 강력 추천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