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하는 ‘2016 제36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오는 3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3일간 SETEC(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1·2·3 전관에서 개최된다.

신규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재창업을 원하는 소상공인, 적성에 맞지 않아 업종전환을 계획 중인 자영업자와 함께, 청년 일자리와 여성, 중장년을 위한 올바른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시장경제를 활성화하는 대표 일자리 창출 축제로 기획되었다.

▲ 지난 2015년 제35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 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박람회 첫날인 3월 10일 오후 3시 30분부터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과 강사가「올바른 프랜차이즈 창업」이라는 주제로, 프랜차이즈 창업의 장점과 창업을 할 때 꼭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심도 있게 다룬다.
둘째 날인 11일 오후 1시부터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미국서부지회 이호욱 지회장과 데이빗 허슨 국제변호사, 한누리 이주공사 대표가 함께 「미국 진출의 성공 노하우」라는 주제를 통해 국내 프랜차이즈브랜드의 미국진출, 자영업자들의 창업이주에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미국 진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해 대응사례별로 알기 쉽게 진행된다.


뒤이어 같은날 오후 2시 30분부터는 한누리창업연구소 박경환 소장의 「프랜차이즈의 상권분석」강의가, 오후 4시부터는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의 「2016프랜차이즈 시장전망」강의가 이어진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3월 12일에도 오후 1시부터는 전날 진행되었던 「미국 진출의 성공 노하우」강의가 이어지며, 오후 2시 30분부터는 로버스트 컨설팅 박승룡 대표의 「가맹점 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상가임대차보호법」에 대한 강의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