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깐부치킨 본점 모습 (홈페이지 캡쳐)
최근들어 프랜차이즈 외식브랜드들이 M&A시장을 통해 가맹본부 주인이 바뀌면서 관심이 주목되는 가운데 카페형 치킨 프랜차이즈 '깐부치킨'도 M&A시장 매물로 나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4일 자본시장 전문 미디어 '더벨'의 보도에 따르면, 깐부치킨 대주주가 매각 자문사를 통해 사모투자펀드(PEF) 업계 위주로 매각을 위한 티저레터(Teaser Letter)를 배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깐부치킨의 경영권 매각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는 것.
매각 주관을 맡은 글로벌 컨설팅펌 L.E.K컨설팅과 삼일회계법인은 복수의 PEF에 기업소개와 성장 전략을 담은 티저레터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페형 매장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깐부치킨은 2006년 가맹사업을 시작해 2014년 기준 256개까지 점포를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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