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완구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 해즈브로(한국 지사장 심정훈)가 기업윤리연구소인 에티스피어 재단(Ethisphere Institute)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윤리 기업(World’s Most Ethical Companies)'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해즈브로는 소비재 부문에서 5년 연속, 세계 최고 윤리적 기업 명단에 올랐다.
해즈브로코리아의 심정훈 사장은, “해즈브로의 임직원들은 윤리적인 행동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고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관련 사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직한 기업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더욱 더 많은 나눔의 기회를 실현해 아이들의 안전은 물론 환경을 위한 제품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티스피어 재단은 기업의 사회 윤리적 책임을 연구·조사하는 국제적 씽크탱크(Think Tank) 그룹으로, 2007년부터 기업의 윤리적 활동 장려를 위해 기업윤리, 사회적 책임 및 거버넌스 등을 기준으로 매년 가장 윤리적인 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2016 세계 최고 윤리 기업' 선정은 전 세계 21개국의 45개 이상의 산업 분야에서 총 131 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미지제공=해즈브로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