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전경. /사진제공=KRT(호주관광청)
여행사 KRT(대표 장형조)가 호주 시드니일주 6일 여행상품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28일 KRT에 따르면 이번 '만족플러스 시드니 정통일주 6일 상품'은 KRT 호주 '베스트' 상품을 재구성한 것으로 블루마운틴, 포트스테판, 울릉공 관광과 랜드마크인 오페라하우스 내부 관람을 연계했다.
KRT 관계자는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인 시드니는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라며 "특히 해안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울릉공은 이번 여행의 꽃"이라고 말했다.
울릉공은 호주 원주민어로 '바다의 소리'라는 뜻이다. 울릉공의 대표적 관광지는 울릉공 전체를 조망하는 서브라임포인트, 울릉공의 상징인 옛등대와 남반구 최대 사원인 남천사 등이다.
KRT 시드니 상품은 국적기를 이용한다. 특급호텔 숙박 등 편안한 여행뿐 아니라 애버튼하우스 스테이크, 로즈힐뷔페 디너, 현지식 BBQ, 시드니 런천크루즈 중식 등 호주의 맛 탐방을 포함했다.
한편 KRT는 매년 5월 시드니서 열리는 비비드 축제 관련 이색 상품도 선보인다. 시드니 정통일주 코스에 김상구 포토러래퍼와의 비비드 축제 야경출사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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