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한 오피스텔에 사는 B씨(여)로부터 "전 남자친구인 A씨가 흉기를 들고 와 행패를 부린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B씨와 예전에 교제하다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오피스텔 방에서 빠져나와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오전 10시40분 현재, 오피스텔에서 B씨의 현재 남자 친구를 흉기로 위협하며 경찰과 대치 중이다. 경찰은 A씨에게 자수를 설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자료=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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