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HEEGUI)’가 2016F/W서울패션위크의 ‘제너레이션 넥스트 서울’에 참여했다. 희귀(HEEGUI)는 지귀현, 전희진 두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브랜드다. 희귀(HEEGUI)는 3월26일 ‘DAMAGED BEAUTY’라는 타이틀로 “아름답기 위해 더해지고 고쳐지는 모든 행위들이 진정한 아름다움을 손상 시킨다”라는 주제를 담아 옷 그 자체와 원단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리고, 원단의 패턴들을 기본으로 하여 물질 자체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켜내고자 하는 내용을 연출했다. 이에 런웨이에는 유니크한 실루엣에 강한 컬러의 패치 디테일이 돋보이는 코트와 맨투맨, 원피스 등이 등장했다. 한편, 희귀(HEEGUI)는 남성라인, 여성라인 컬렉션을 모두 전개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HEEGUI_희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