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동대문 도매쇼핑몰을 방문해 유세활동을 벌였다. 김무성 대표는 “북핵위기와 경제위기를 극복할 리더십은 새누리당 밖에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 배우 심은하씨 남편으로 유명한 지상욱 후보에 대한 지지도 부탁했다.
김 대표는 "한밤 중에도 이렇게 열심히 사시는 우리 국민들을 만나뵈러 왔다"며 "이런 분들도 희망을 갖는 정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삶의 현장을 직접 보기 위해서 나왔다"고 말했다.
지상욱 후보 지원유세로 공식선거운동 시작한 김 대표는 다음 일정으로 오전에 국립현충원을 참배할 예정이다.
31일 새벽 첫 유세 일정으로 서울 동대문시장을 방문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지상욱(중구성동을) 후보와 손을 맞잡은 채 상인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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