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이가 다섯’을 통해 철부지의 사랑스러운 장진주 역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임수향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총 네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의 첫 번째 콘셉트에서 임수향은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 그대로를 통해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다. 또 두 번째 콘셉트는 레트로한 무드를 통해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세 번째 콘셉트는 예민하고 도회적인 모습을 통해 그가 그간 보여주었던 연기 속의 다양한 임수향의 색깔 중 하나를 보여줬다. 마지막 콘셉트는 스포티하면서도 러프한 무드로 여성스러움을 버리지 않으면서도 과감한 무드를 전했다.


화보촬영이 마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임수향은 신인이지만 임성한 작가 드라마 ‘신기생뎐’의 주인공을 맡을 수 있었던 비결을 오디션 전부터 잡은 콘셉트라고 전했다. 그는 평소 성격과는 다른 조신한 분위기로 연기하듯 오디션을 봤고 그 덕에 주인공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아직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재학 중인 그는 소녀시대 수영과 함께 시간표를 맞춰 다녔다고 밝기며 후배들과 함께 학교를 다니며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소중함도 새삼 느끼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