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 임팔라 “국내생산 안 한다”

쉐보레 임팔라 /사진=한국지엠 제공

한국지엠이 5일 쉐보레 대형세단 ‘임팔라’를 국내생산 대신 수입해 팔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임팔라의 국내생산에 대해 검토했지만 수입세단을 선호하는 소비자 기대와 정부의 탄소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임팔라는 쉐보레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로, 출시 6개월 만에 1만대 이상 팔리며 관심을 모은 차다. 또 수입차임에도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등급이 책정됐고, 전국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정비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