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오늘(13일) 오후 3시 기준 46.5%로 집계돼 지난 19대 총선과 제6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을 넘어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3 총선 최종 투표율을 57~58%로 예측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전국 유권자 4210만398명 중 1959만3551명이 투표를 마쳐 전국 평균 46.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당일 투표자수 1430만6242명에 사전투표 528만7309명을 더했다.


여야 접전지가 많은 수도권 중 서울은 46.8%로 평균 투표율을 웃돌았으며 경기는 45.9%로 평균에 근접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오늘(13일) 오후 3시 투표율. /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