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민을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본부 4곳에 마이홈(MY HOME) 상담센터를 추가로 열었다.
이달 문을 여는 마이홈 상담센터는 LH 서울, 인천, 경기, 강원지역본부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이 가능하다.

마이홈 상담센터에서는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과 주거급여, 전월세자금 대출 등 정부의 주거지원책에 대한 개인별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LH는 지난해 12월 전국 28개 주거복지센터와 8개 지역본부에 총 36개의 마이홈 상담센터, 온라인 마이홈포털, 마이홈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경철 주거복지기획처부장은 "앞으로 상담범위를 확대하고 홍보를 통해 국민 인지도를 제고함으로써 주거복지 전달체계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