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일본 정부가 규슈 구마모토현 지진으로 집을 잃은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집을 대여하기로 했다.
NHK에 따르면 15일 후생노동성은 “지진 재해민에게 고용 촉진을 위해 마련된 주택 중 빈집을 무상으로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입주 대상자는 이번 지진으로 집이 전파된 경우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각 자치단체에서 관리한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무상 제공되는 주택은 구마모토시와 우키시, 기쿠치시, 야쓰시로시 등에 있는 고용촉진주택이다.

후생노동성은 지방자치단체에서 필요한 주택 수의 수요를 파악한 뒤 보수를 실시하는 등 입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