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1시5분 기준 솔고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185원(13.21%) 상승한 1585원에 거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날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을 계기로 이란 식약처와 국내 식품·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의 안전관리를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은 우리나라와 이란 사이의 식품·의료제품 인허가 절차와 기준·규격 등에 힘을 합쳐 국내 기업들의 이란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솔고바이오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임플란트와 외과용 수술기구, 의료장비, 각종 의료기기를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부터 이란 야 아민(Jarrah Yar Amin Co.)과 임플란트 3개 품목에 대한 독점 대리점 계약을 맺고 임플란트를 공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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