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오후 8시부터 풀린다

어린이날 고속도로 현재 교통상황 /사진=뉴시스DB

어린이날 나들이 차량으로 고속도로가 정체로 몸살을 앓았다. 오전에는 정체가 심했으나 오후 들어 완화하는 모습이다.

오후 3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할 경우 목적지별 예상 소요시간은 강릉 3시간20분, 대전 2시간20분, 대구 5시간7분, 울산 6시간5분, 부산 5시간20분, 광주 4시간10분, 목포 4시간이 걸린다.


도로 정체는 이날 오전 6시께 시작돼 오후 들어 점차 풀리는 모습이다. 오후 8∼9시에는 정체가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어린이날 하루 고속도로에 쏟아져 나오는 차량은 485만대로 예측됐다. 평소 주말 수준보다 25만대 가량 더 많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