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뉴시스

임시공휴일인 오늘(6일) 낮 1시를 기준으로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꼬리에 꼬리를 물며 정체의 최고조를 겪고 있다. 각 분기점마다 사고가 발생해 정체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외곽순환도로를 통과하기 가장 어려운 시간대로 지금 출발한다면 서울에서 강릉까지 요금소를 기준으로 3시간 40분, 서울에서 부산은 5시간 20분 정도를 예상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금호분기점 4차로에서 승용차가 고장나 처리중으로 45km 구간에서 가장 막히고 영동고속도로도 36km 구간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둔내나들목에서 평창나들목까지 23.8㎞ 구간에서 시속 40㎞ 이상 속도를 내기 어렵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일산에서 판교방면의 차량증가로 양방향 통과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으로도 20km 구간 정체인데 가장 긴 정체는 발안과 서해대교 사이로 확인된다.

오늘 고속도로 교통상황 하행선의 정체는 밤 9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