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웰빙, 힐링, 건강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친환경 공원 유무를 따지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공원 인접 아파트는 여가 및 휴식공간이 풍부할 뿐 아니라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녹색이 주는 편안함을 누리는 조망권 확보에도 유리하다.
공원 인접 아파트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고 아파트값도 높게 형성된다. 실제로 분당구 정자동의 탄천수변공원에 인접한 아파트값은 정자동의 아파트값보다 높다. 탄천수변공원에 인접한 두산위브더제니스(3.3㎡당 2102만원, 분양면적 112.41㎡ 기준), 상록우성(3.3㎡당 1950만원, 분양면적 88.91㎡ 기준) 등은 정자동의 전체 평균가격인 3.3㎡당 1718만원보다 높게 형성돼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분양시장에 실수요자가 많아지면서 주거 쾌적성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어 공원과 인접한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졌다”며 “웰빙 등 건강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공원 인접 아파트의 인기는 꾸준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두산 건설의 가천대역 두산위브 분양 소식에 관심이 모인다.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태평동 건우아파트 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2층~지상 15층, 8개동 503세대다. 주택형별 일반분양물량은 전용면적 △59㎡ 162가구 △84㎡ 24가구로 총 186가구로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풍부한 녹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찾는 수요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단지내 녹지면적은 약 5500㎡로 대지면적의 31%에 달한다. 영장근린공원(9만2555㎡ 규모)과 연계돼 조성되며 공원의 족구장, 배드민턴클럽, 놀이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영장산, 검단산, 남한산성도립공원도 인접해 있다.

또한 북고남저 형태의 지형을 살리고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도심∙녹지조망 등 360도 파노라마 조망권을 확보했다. 이밖에 어린이 놀이터 2개소와 주민운동시설 3개소, 커뮤니티광장, 450m에 달하는 단지 내 산책로 겸 순환형 조깅트랙이 조성될 예정이다.


강남~송파~위례를 잇는 편리한 교통은 가천대역 두산위브의 자랑이다. 지하철 분당선 가천대역이 단지와 도보권에 있어 잠실역까지 18분, 선릉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으로 이동이 수월해 서울 및 주요도심으로 접근성이 좋다.

한편 위례신도시가 반경 2㎞내 위치하고 있어 영장산 터널을 이용하면 위례신도시까지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올해 9월 단지 주변으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강남권과 인접해 송파 롯데월드 및 가락시장, 위례 가든파이브, 강남 삼성서울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모란시장, 수정구청, 주민센터 등 주요 관공서가 인접해 있으며 반경 2㎞ 내 대형수영장과 실내 테니스장 등이 있는 성남종합스포츠센터가 올해 6월 준공을 앞뒀다. 또한 내년에는 단지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성남시립의료원이 준공될 예정이다.

명문 교육환경도 자랑거리다. 반경 1㎞ 내 성남서초, 태평초, 수진초, 태평중, 성남여중 등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성남 수정구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또 가천대 글로벌캠퍼스, 동서울대 등 대학시설도 가까이 있다.

쾌적한 실내환경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디지털기술도 다양하게 사용됐다. 검침원의 세대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으로 검침할 수 있어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보장했다.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유니트를 적용한 환기 시스템으로 쾌적함을 더했다. 에너지사용 목표치를 설정하거나 알람기능이 가능하고 불필요한 대기전력차단 장치를 곳곳에 설치한 두산위브 에너지시스템(WEMS)이 전기요금 절약에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건설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성남시 수정구에서 보기 드문 전용면적 59㎡의 소형이 포함돼 있어 전세난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 일대에 5월 중 개관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