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가 5월30일~6월19일 ‘제11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가 주최하는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매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다.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전국의 중학생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60명(남녀 각각 30명)이 선발된다.


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6월27일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7월25~29일 아름다운 금강과 서해바다가 만나는 충남 서천의 국립생태원에서 환경 교육, 갯벌과 습지 생태 체험,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또한 4박5일 간의 일정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는 행사를 주관한 환경단체 ‘생태지평’에서 10시간의 자원봉사 활동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